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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다 우간다 8월 이야기
작성자 김유신91 등록일 2014-08-13 00:32:10 조회수 178


겟세마네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비상하라 2014’ 우리가 난다! 우간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40:31)

 

2014. 8. 12.

 

할렐루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학교와 삶 가운데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2014년을 시작하면서 비상하라는 말씀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주셨던 비전이 있었습니다.

1. 마사카와 라카이 지역에서 사역을 시작하는 것.

2. 수도 캄팔라에서 마사카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것.

3. 성대 겟세마네 단기팀과 함께 사역을 하는 것.

 

연초에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사실 막막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7개월이 지난 지금,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1월초부터 기도하면서 마사카와 라카이 지역의 사역을 준비했었는데,

지금은 마사카에서 2, 라카이에서 1번 목회자 제자 훈련 세미나를 마쳤고,

6월 말에는 보수 공사는 마무리 되지는 않았지만, 마사카 집으로 이사를 했고,

7월 중순에는 성대 겟세마네 비전 월드 단기팀과 910일간 함께 사역을 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3:2-3

 

사역이야기

지난 달 기도편지에 아래의 세 가지 중요한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1. 마사카 이사

사실 선교지에서는 첫 번째 이사라 많이 부담스러웠었습니다.

이삿짐을 싸고, 이사용 트럭을 구하는 일이며 모든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이삿짐을 쌀 수 있는 박스며, 트럭이며

이사를 도와줄 인부들까지 쉽게 구해서 이사를 편하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사 당일까지 집수리를 끝내주겠다는 집주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단기팀이 오기 전날까지 페인트칠이며, 집 구조 변경을 위해 시멘트 작업이 진행이 되어서

2주 동안 페인트 냄새와 전기톱 소음에 시달리며 방에서 방으로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기적같이 단기팀이 오기 전날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되어서

16명의 단기팀원들과 함께 큰 불편 없이 910일을 집에서 머물 수가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2. 목회자 훈련

두 번째 기도제목이었던 마사카에서의 두 번째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와

여러 차례 연기되었던 쵸테라 지역에서의 목회자 세미나는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특별히 마사카에서는 두 명의 여성리더, 한 명의 사모님과 한 명의 여성 사역자가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하였는데, 과제물과 시험성적이 좋아서

우수상을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다른 남성 목회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 연기되었던 쵸테라 지역 세미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교회로 돌아가서도 성실하게 말씀묵상과 제자훈련을 하고 있고,

자신들의 삶이 예전과 다르다는 간증을 나눌 때는 정말 깊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3. 단기 선교팀

7월의 가장 큰 이슈는 저의 영적 고향이며 친정 같은 모교의 선교단체,

성대 겟세마네에서 16명의 비전 우간다 단기팀이 마사카에 온 것입니다.

부룬디에서 사역할 때에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와 주어서 힘이 되었던 팀이었는데,

언젠가는 우간다에도 와서 함께 사역을 하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은 신실하게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비전 우간다 (VU) 1기팀과 함께 사역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이번 팀들이 방문했던 기간이 우간다에서는 방학이 아니고 학기 중이라

어린이 사역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훈련받은 목회자 중에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여러 명 있어서

평일에 교회대신 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도 집회와 코너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기대를 안 하던 현지 목회자들과 학교 교사들이

팀원들이 준비해 온 드라마와 워십, 그리고 복음을 주제로 만들어온 코너 학습을 보면서

팀원들의 열정과 섬김을 보게 되었고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연신 고맙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꼭 다시 와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우간다의 마사카와 라카이 지역은 이슬람과 카톨릭의 세력이 강한 지역이라

단기팀들의 활동으로 목회자들과 교사들이 많은 격려를 받았고,

학교도 지역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회와 코너학습을 통해서 예수님을 새롭게 영접한 아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단기팀 사역을 통해서 학교 사역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 이야기

1. 성결이는 이사 일등공신

성결이는 사실 저희 이사의 일등공신 중의 한 명입니다.

겉으로 볼 때에는 아직 어리고 마른 편이어서 무슨 힘을 쓸까 했는데,

이삿짐을 나르는데 한 몫을 단단히 해서 저와 아내가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섬기기를 좋아하는 성결이가 케냐의 기숙사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성훈이의 몸 만들기

성훈이는 단기팀이 도착 한 다음날 우간다에 도착을 했습니다.

새로운 집에 적응할 사이도 없이 단기팀과 사역을 같이 하면서 마사카에 적응을 해 나갔습니다.

한국나이로 14살 성훈이는 키가 163cm에 몸무게는 53kg의 늠름한 청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밤마다 윗몸 일으키기 300, 앉았다 일어서기 100, 팔굽혀펴기 등을 하면서

개학 후에 친구들과 약속한 멋진 몸만들기를 위해서 운동에 한창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3. 방학 (이경아 선교사)

당분간 방학을 갖기로 한 저는 방학이라는 이름하에 이사 준비, 이사 후 새집 정리하기,

마사카에서 새로운 친구 사귀기, 단기팀 섬기기, 성결이 전학준비 등으로

공부할 때보다 더 많은 과제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훈이 성결이가 개학을 하는 8월 말까지는 그렇게 계속 방학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을 영육 간에 강건하게 지혜롭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8/ 9월 사역일정

8/25-27 : 동아프리카 선교사 수련회 참석 (케냐)

9/ 1- 5 : 마사카 지역 목회자 말씀 훈련(갈라디아서) 세미나

9/ 8-12 : 쵸테라 지역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

 

* 기도제목

1. 마사카와 라카이 지역에서 목회자 제자훈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김유신)

2. 9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성경적 상담공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경아)

3. 830일 개학하는 케냐 학교에 성훈이 성결이가 잘 적응하고 다닐 수 있도록

 

주 안에서 가족 된 김유신 이경아 선교사 (성훈 성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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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훈(2014-08-25 23:23:51)

    중보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 김지영11(2014-08-13 16:48:22)

    성결이 성훈이 선교사님 너무 그리워요 ㅠㅠ 선교사님 사역 위해 가족 위해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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