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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혁선생님 소식입니다.
작성자 김미진 등록일 2021-04-28 11:05:19 조회수 16

우리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파키스탄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은 근래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총
확진자수는 80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거의 매일 200명 정도가 됩니다. 문제는 검사조차 받지 않는
많은 환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설사 상태가 악화되어 막상 병원에 가고 싶더라도 수용할만한 중환
자실조차 제대로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제가 살던 도시에서도 네 가정의 선교사 집안이 감염되었
는데 감사하게도 해열제만 복용하여 모두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도시에 사역하시던
우리 교단의 선교사님 한 분은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기까지 하였지만 음압 중
환자실이 없어 상태는 점점 더 악화되었습니다. 어렵사리 후원교회의 결단으로 4월 초에 에어 엠브란
스 전용기를 띄워 한국으로 모셔오기까지 하였지만 며칠만에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최근에도 중환
자실에서 에어 엠브란스를 기다리고 계신 한국 선교사님이 한 분 더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분
은 제 때에 적절히 치료받아 회복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통
제하고 환자들이 적절히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정은 지난 1월에 신청한 파키스탄 비자를 아직까지 못 받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자의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님들이 많았지만 저희는 감사하게도 인터뷰 한번 없이 20년 동안이나 비
자를 잘 연장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런 응답 없이 비자를 못 받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내무부
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어려움과 비자국 업무 전산화의 핑계로 선교사들의 비자를 주지 않
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지에 계신 선교사님들의 경우에는 비자 연장을 받지 못해 파키스탄을 나오지
도 못하고 있으며, 나와계신 분들의 경우에는 저희처럼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속히 비자의 문이 열리
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마스 신학교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도 신학교 문을 닫지 않고 대면 수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학장님의 자리가 여전히 공석이고, 현지 교단의 감독(종신직 노회장) 선거가 교회 정치의 이유로 진행
되지 않고 있어 신학교에까지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속히 새로운 감독이 선출되고 노회와 신
학교가 안정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가 다음 학기에도 비자를 받지 못한다면 그때에는 인터넷
으로 신학교 수업을 담당하기로 임시 학장님의 승인을 받았기에 신학교 사역은 계속될 수 있을 것으
로 생각됩니다.
양주혁 선교사는 한국에서 체류하며 그동안 공부하던 구약학 석사 과정의 마지막 학기를 맞아
시편 29편을 주석하는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운 고대 근동의 여러 문헌들과 시편을 비교
분석하면서 깨달은 것은 시편 29편의 시대가 오늘 우리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세
상에서의 풍요만을 바라는 바알 종교의 모습이 바로 기복 신앙에 빠져 있는 우리의 모습과 같아 안
타까웠습니다. 안식년 동안의 귀한 학업의 기회가 파키스탄의 신학교에서 잘 사용될 수 있기를 기도합
니다.
김일란 선교사는 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과정(어린이 TESOL 과정)을 공부하고 있고,
마약 중독자 센터에서 필요할까 해서 제과 과정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소년원에서 제빵을 배운 소년
들이 재범율이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말을 듣고 마약 중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동안에는 일주일에 2일씩 저희가 속해있는 국제선교부 사무실
에 나가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후방에서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을 돕는 업무도 굉장히 중요
하고 의미 있는 사역인 것을 깨달아가고 있으며, 비록 선교지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지만 있는 자리

에서 선교를 위하여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늘 기도하고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의 은혜 안에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2021.4.27.
양주혁, 김일란 드림
********* 기도제목 *********
1. 파키스탄의 코로나 상황이 속히 안정되고 환자들이 적절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2. 현지 교단의 감독 선거가 원활히 잘 이루어지고, 좋은 후임 감독이 세워지도록.
3. 파키스탄 선교사들의 비자를 위해
4. 있는 자리에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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