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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국의 강갈렙(79) 선교사의 편지입니다.
작성자 윤기영81 등록일 2010-12-07 12:39:33 조회수 139

M국에서 들려오는 감사의 노래소리

 

오늘은 한국에서 오신 손님을 보내놓고 감사한 마음에 편지를 씁니다. 이 편지는 그 동안 저희 가정과 사업을 위해 손들어 주셨던 여러분들의 섬김이 어떻게 아름답게 열매를 맺게 되었는지 알려드리는 아름다운 노래 소리로 여러분 귀에 들려지길 소원합니다.

 

사무실 오픈을 앞두고 한 달간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의 매일 한 사람이나 혹은 한 팀을 초청해 아빠의 인도하심과 또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길 원하는지를 나누고 함께 ㅇ ㅂ 하며 손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을 통해 아빠의 메시지를 듣기를 원했습니다. 그 시간들이 저희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저에게 어떠한 중심과 태도가 필요한지, 앞으로 어떤 축복들이 이 자리에 있게 될 것인지, 아빠는 어떠한 시간을 이 자리에서 갖기를 원하시는지 정말 다양하게 말씀하시며 격려하시고 축복해 주시는지 매시간 보좌 앞에서의 시간은 감격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를 나누면, 아빠는 우리가 그 자리에서 이 나라, M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눈물을 흘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눈물이 결국 이 나라를 살리는 생수가 될 것이고, 이 나라를 비옥케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열정이 많고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저로서는 더 많은 시간, 아빠의 마음을 품고 그분이 말씀하실 때까지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임재 안에 충분히 머물러 있으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걸어가는 길을 따라 비즈니스의 자리가 생명의 길, 왕의 대로가 되는 기적의 자리가 되도록 손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1129일 사무실 오픈 ㅇ ㅂ 는 약 20명 정도가 참가해 축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에서 이 시간에 맞춰 개인적으로 오신 분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저희의 비전과 사업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분들만 선별하여 초청해 함께 ㅇ ㅂ 하는 시간에 저희 가정을 특별히 격려해 주시고 오신 분들에게도 축복이 되는 그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은 단지 사무실을 여는 자리 뿐 아니라 지난 20여년 동안 품고 준비해 왔던 ‘현장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ㅇ ㅂ 를 드리는 그러한 뜻 깊은 자리여서 큰 감동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할 때 주셨던 마음, 훈련 중에, 그리고 동료들이 나가 섬기고 있는 현장을 지원하면서, 또한 지구촌과 GBS에서 직간접으로 참여했던 그러한 일들이 이제는 저희 가정의 삶 한복판에서 시작되는 축복의 자리였습니다. 정말 감격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이 되시지요?  그러한 자리에 손들며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을 정말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 감사한 것은 저희 둘째 아이의 첫 학기 학비를 채워주신 것입니다. 한국에서  사무실 오픈ㅇㅂ를 준비하는 일을 도와 주시기 위해 이곳으로 개인 휴가를 오신 전도사님 두 분과 제가 한국을 떠나기 전에 따뜻하게 저를 보내주셨던 권사님이 계셨는데 이곳에 오셔서 저희 오픈 ㅇㅂ를 준비하는 일을 힘껏 도와 주시고 가셨습니다. 이분들이 저희를 잘 아는 분들이기에 여기 오시면서 특별한 선물들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 동안 손들어 주시는 분들의 소식과 그들의 정성, 꼭 읽어야 할 책들, 그리고 저희에게 필요한 것들을 여러 가지 챙겨서 오셨습니다. 한가지 한 가지 모두가 저희의 필요를 채우기에 충분한 것들이었습니다.

그 중에 그것을 받고는 소름이 끼칠 만큼 너무 정확한 하나님의 손길에 감격한 선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분들의 사랑과 사연을 담은 봉투들이었습니다. 거기에는 그 동안 그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저희를 위해 손들고 있는지, 그분들의 사랑의 마음을 깊이 느끼게 해 주는 편지들이었습니다. 또한 거기에는 그분들이 정성으로 헌금을 하신 것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우리 둘째 딸 영희의 학교 수업료로 필요한, 꼭 그만큼의 정확한 액수였습니다. 바로 그 주간까지 둘째 아이의 남은 첫 학기 학비가 채워져야 할 기간이었고 그것을 위해 손을 들고 있었던 때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정확한 공급하심에 감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아빠 앞에서 시간을 가지려 할 때 우연히 이분들이 보내주신 책 중 하나, 용해원님의 시집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 표지에 그 책 내용 중 대표적인 시 하나 ‘그땐 나는 몰랐다’라는 시를 보면서 감정의 눈물이 쏟아 올랐습니다. 시를 읽으면서 그렇게 눈물을 흘려보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땐 나는 몰랐다.                                                  그때 나는 몰랐다.

그 사람이 이토록 소중한 사람인 것을                      남을 왜 배려해야 하는지

세월이 흐른 후에야                                               삶을 왜 땀 흘리며 살아야 하는지

그 사람이 잊히지 않아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는 몰랐다.

가슴 치며 후회하도록 그리워지는 것을 알았다.                    (생략)

 

그 아침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면서 나에게 그러한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아빠 앞에서 정말 감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편지를 받는 여러분들이 저에게는 정말 소중하신 분들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동안 때마다 일마다 저희를 기억하고, 손들고 또 사랑을 표현해 주시며 함께 해 주시는 ‘소중한 사람’들의 사랑 덕분에 저희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희의 삶이 그렇게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며 땀흘리며 열정을 불태우며 살아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앞으로 한번 더 사무실 오픈 행사를 가지려 합니다. 12 18일에 그 동안 사귀었던 M 사람들과 이웃들, 그리고 비즈니스에 관계된 사람들을 초청해 공식적으로 저희 비즈니스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초청된 사람들이 저희 사업을 잘 이해하고 또 좋은 관계 가운데 지속적으로 실제적인 비즈니스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도록 손들어 흔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소식들과 감사의 노래가 올려지게 된 것이 축복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노래가 실제로 영혼의 열매로 승화되어 생기는 더 놀라운 감사의 노래로 울려 펴지는 날들이 속히 올 수 있도록 계속 함께 축복의 자리에 서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이러한 감사의 자리에 늘 기쁨으로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M국에서 갈렙/유니게 가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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