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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김유신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
작성자 남궁정미96 등록일 2011-02-09 01:49:00 조회수 226

Amahoro 2-2011.

                                                                                                                                                                                                                                                                             Feb. 7. 2011

할렐루야!

여러분 평안하시지요?

새해에는 여러분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형통하고 강건하기를 바랍니다. (요한삼서1:2)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고속도로에 밀려있는 차들을 보았습니다.

설 연휴의 민족 대이동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설 연휴에 특별히 하는 일이 없으면서도 고생하며 가족들을 찾는 것은

고향을 향한,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그리움이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11 한 해 동안 하나님 나라를 향한 그리움이

제 안에 그리고 여러분 안에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배우라.

지난주에는 성결교단 선교사 면접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프리카 선교회(EMA)라는 초교파 선교단체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선교지 사역을 하면서 교단 소속(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한국에 안식년으로 들어오면서부터 교단 선교사가 되는 과정을 준비해 왔습니다.


교단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기시험과 면접 그리고 6개월간의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데,

 저희는 필기시험과 면접은 통과를 했고, 이젠 6개월간의 훈련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교단 선교사를 준비하면서 제 안에 작은 교만함이 있었습니다. 

오래지는 않지만, 선교지 사역경험도 있고, 

교회들을 다니며 선교보고도 하고,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사역을 해 왔는데, 

다시 선교사 후보생이 되기 위해 시험과 면접, 

그리고 다른 교단보다 두 세배 긴 훈련을 받아야 하는 과정이 불필요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선교사로 사역했던 것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께서 제 안에 주셨던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배우라. 

그는 자기를 비우고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선교지의 사역 경험과 선교사란 이름을 내려놓고, 

다른 선교사 후보생들보다 더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4)”는 것입니다. 

낮아지는 자,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부룬디에서의 지난 사역 경험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받을 훈련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래서 저희는 3월부터 있을 교단 선교사 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 준비하고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13-14)


여수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여수에서 5개월간의 MTI 선교사 훈련을 마쳤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MTI 생활을 정리하면 

‘하나님의 은혜’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너무나도 훌륭하고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났고, 

그분들의 삶과 강의를 통해서 전해지는 메시지에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7-80대의 노년의 나이에도 청년 같은 열정과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분들이 자비를 들여 여수까지 내려와서 

헌신적으로 사역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또 다른 사역의 비전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저희 가족이 아프리카에서 사역했다는 것을 아시고 많은 관심을 주셨고, 

필요한 자료들도 귀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MTI 훈련을 통해서 좋은 멘토를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성훈이와 성결이

성훈이와 성결이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아이들 소식을 전합니다. 

성훈이는 이제 11살이 되어서 올해 4학년이 되고, 

성결이는 유치원을 졸업하고 1학년이 됩니다. 

세월이 참 빠르지요? 


아이들은 서울에서 한 번 고생을 해 봐서 그런지 

서울에서 여수로 이사 와서는 학교에 적응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친구들도 잘 사귀었습니다. 

전라도 지방 특유의 사투리와 터프함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건강하게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태권도를 해서 성훈이는 빨간 띠, 성결이는 밤색 띠 태권소년이 되었습니다. 

관장님께서 특별히 성훈이 성결이에게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려면 

잘 배워둬야 한다고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더욱 열심히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잦은 전학으로 친구들과 또 헤어져야 하는 성훈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어서 서운하지 않냐고 물으니 

전학 가서 또 사귀면 된다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성훈이를 보면서 

다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추가로 기도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성훈이가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 일어나서

내일(2월8일)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입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의 일정

2월 6일 CPF 짜리모임 (서울)

2월 24일 여수에서 인천으로 이사

3월 2일 교단 선교사 훈련 시작 (인천)

-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416-4 수정선교센터 내 선교사훈련원


* 기도제목

1. 여수에서의 생활을 잘 정리하고 새로운 훈련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2. 성훈이와 성결이의 전학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3.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4. 가족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체력이 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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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연주07(2011-02-15 01:56:46)

    선교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동일하게 전해지는 하나님의 은혜는 정말ㅠㅠ 성훈이는ㅠ 꼭 건강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신고

  • 이인희99(2011-02-10 20:35:57)

    아...
    수정 삭제 댓글 신고

  • 이현희02(2011-02-10 01:40:45)

    저는 인천 계양구에요~~ 서구 불로동이면 에구... 인천에서도 참 외딴 곳인데~~ㅋㅋ 시간되시면 서구에 맛좋은 냉면집으로 저랑 고고씽 해요~~ㅋㅋ 20년 단골집으로 고고~!!ㅎㅎ
    수정 삭제 댓글 신고

  • 이지민05(2011-02-09 23:06:40)

    에고, 성훈이 괜찮나요??
    수정 삭제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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