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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선 선교사님의 선교편지
작성자 김종혁10 등록일 2014-02-27 12:28:35 조회수 122

<해산의 고통을 함께~>

12월초에 소식을 드리고 이제야 소식을 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저희는 이곳에서 덕분에 겨울을 잘 보냈답니다.
임신도 하고 바이엘센터의 시작으로 겨울이 큰 산처럼 느껴졌는데 다행히 올 겨울 그리 춥지 않았고 2월초에 잠시 영하15도 아래위를 도는 추위 외에는 대부분 견딜 만 했답니다.
추위에 따른 전기, 가스 사정도 곧잘 버틸 만 하게 지나갔습니다. 집도, 센터도 석탄이나 전기를 그리 많이 잡아먹지 않고 따뜻하여 날마다 감사했답니다.
단지 제가 기침감기가 2번에 걸쳐 심하여 거의 1월 한 달을 골골하며 지냈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된 상태입니다.
또한 눈이 펑펑 오고 추운 날에도 2~3명의 아이들이 바이엘센터를 찾아 햇볕의 따스함 따라 책상을 옮기며 수업했던 겨울 이였습니다.

한국에서 유치원교사로 섬겼던 조자매가 1월 방학 중에 이곳을 방문해 사역을 같이 했답니다.
그런데 이곳 지역이나, 바이엘센터나, 저희가정(저의 체력)의 제일 안 좋고 어두운 상황을 같이 겪고 보고 갔답니다.
겉으로 보기엔 낙심된 상황들의 연속 이였으나 이럴수록 우리가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고 그분의 말씀 "빛을 비추리라, 너는 일어나라"하며 선포하고 견디었습니다.
그 중에 기쁜 소식들은 현지 선생님 중에 안 믿는 분이 있었는데 복음을 듣게 되었고 바로 연이어 양육에 들어갔고 전도나 봉사의 사역에 대해서도 열린 맘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100명의 영혼 중에 한명 나올까 말까하는 영적 반응이었습니다. 현지 선생님들이 더 귀하고 귀하게 여겨집니다.
또한 청소년(중학생)그룹이 있는데 이들이 방학 중에 어디서 찬양노래(요 삼장16절)를 녹음해 와서는 해석해 달라는 바람에 또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런 기쁜 소식들이 한국에서 조자매가 와서 이뤄지게 된 계기가 된 것입니다.
또한 지금 초등5~7학년인데 한국어에 열심, 착실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얘들이 남편에게 기타까지 배우고 있는데 볼 때마다 그냥 부어주고 싶고 쓰다듬어 주고 싶고, 기도가 절로 나오는 아이들입니다. 미래에 다윗과 같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설 수 있도록 기도중입니다.

지금 해산의 고통이 잠시 멈춘 것 같지만 생명을 낳기 위해 우리가 함께 끝까지 합심하여 힘을 주어야 할 때입니다.
>>4월말 출산을 앞두고 한국행을 바라지만,
임신 기간 중 제일 몸이 괜찮을 때(7~8개월)라 하지만 저에겐 역시도 힘에 벅찬 시간들입니다. 그래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처음엔 재정 땜에 현지에서 낳을까도 생각했는데 현지서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하여튼 하늘에서 다 채워주시리라 믿고 가길 원합니다.
제가 부족한 게 많아 출산위해 남편 동행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곳의 사역을 도와줄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바이엘센터위한 동역자를 보내주세요~
저의 출산위한 빈자리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필요합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위한, 음악(악기)위한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그간 네덜란드분이 영어를 담당해 주셨는데 이분이 곧 철수하시게 됩니다.
수업뿐 아니라 바이엘센터와 이 땅의 필요들을 실질적으로 보며 현지선생님을 격려하고 기도하며 섬기실 동역자가 계속적으로 필요하니 함께 찾아봐 주세요.

>>바이엘센터위한 교육부 허가와 셔틀버스가 필요합니다.
허가를 위해 3개월간 기다렸던 시간이 허사로 돌아가고 1월 중순에 다시 다른 담당자를 통해 서류를 다시 꾸미고 절차를 밟게 되었답니다.
이르면 다음주, 아니면 3월 둘째 주에 감사원이 내방을 하게 될 예정인데 잘 통과되고 우리도 잘 준비하여 허가를 속히 받을 수 있도록 손 모아 주세요.
허가를 받아야 외국 분들 초정비자가 가능하고, 공식 광고도 가능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근방 2~3백 미터에서 입소문으로 아이들이 왔지만 허가와 광고 더 나아가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동서남북으로 아버지의 자녀들을 찾아내고, 불러들이는 지경을 넓히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아뢰어 주십시오.

>>오늘은 저희 결혼4주년 되는 날입니다.
제가 바라는 선물??이 무엇이겠습니까? 부부 일심동체로 ‘오직 그분이 속히 오시길’바라며 우리의 삶이 더욱 이 땅의 영혼구원위해, 저희가 더욱 정결하게 주 오시길 예비하는 신부로 살길 바랄 뿐입니다. 이런 고백을 서로하고 감사 기도드리고 눈 떠보니 남편이 몰래 준비한 조각케잌이 눈앞에~ 짠~ 커피 조금과 함께 먹었는데 아주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가정위해, 이곳의 사역위해 기억하시고 손모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한분 기억하며 사랑과 기쁨과 감사를 전합니다.

출산위한 한국행 결정은 <출산위한 이곳의 빈자리를 맡아주실 동역자, 바이엘센터의 허가, 재정>에 대한 필요들이 채워지면 바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땅의 생명을 낳기 위해 함께 힘주어 아뢰어 주시면 하늘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여태껏 아뢰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랑의 눈물과 감사를 드립니다.

키르기즈스탄 오쉬에서 2월26일
수윤백, 신지선드림

E-mail:
"신지선" <119sunny@hanmail.net>
(보안지역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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