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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다 우간다 6월 이야기
작성자 김유신91 등록일 2014-06-07 07:01:08 조회수 124

비상하라 2014’ 우리가 난다! 우간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40:31)

 

2014. 6. 6.

 

할렐루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학교와 삶 가운데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5월의 보내려던 기도편지가 미루어져서 6월에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기에 세월을 아끼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6월은 저희 가정과 사역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 12, 새해를 준비하면서 비상하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제 서서히 활주로를 달려 속도를 높여 이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도 활주로에서 이륙할 때 가장 많은 연료를 소비한다고 하는데,

저희에게도 안정된 이륙을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 마사카 이사

무엇보다도 저희에게 6월에 가장 중요한 일은 마사카 지방으로 이사가는 일입니다.

저희의 마사카 이사가 앞으로의 우간다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여러분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집이 구해져 이사를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2. 목회자 훈련

그리고 이번 달에 마사카와 쵸테라 지역에서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가 두 주간 있습니다.

4월의 마사카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가 잘 이루어져서 2차 세미나를 갖게 되었고,

마사카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쵸테라 지역에서도 목회자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쵸테라 지역에서는 처음이라 여러 차례 연기되고 있는데,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단기 선교팀

그리고 7월의 단기 선교팀과의 사역을 위한 여러 가지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제가 속해 있었던 성대 기독학생회 겟세마네에서 비전 우간다(VU)팀을 준비하고 있는데,

한 분의 선배 목사님과 16명의 젊은 대학생들이 십여 일간 저희와 함께 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동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 특별후원

사실 저는 많은 분들이 저희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기에

특별후원 요청에 대해서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지난번 기도편지에

목회자 훈련을 위한 성경책과 복사기에 대한 특별후원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책은 많은 분들이 넘치도록 후원해 주셨고, 복사기 후원은 부담스러운 금액이라

저도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한 분이 기쁘게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역이야기

1. 이사: 우리가 간다 우간다, 마사카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3)

 

그동안 마사카 사역을 하면서 훈련받는 목회자들을 통해서 몇몇 집을 알아보았었는데,

적당한 집이 나타나지 않아 집을 위해서 더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나 저나 집을 위해서 기도하면 할수록 집을 이미 주셨다는 확신과 더불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신다는 말씀만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간다에 그리고 마사카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임하고 충만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지나가고 이사날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적당한 집이 나타나지 않아

조바심이 나기도 했고, 이러다 이사는 갈 수 있을까 염려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이미 적당한 집을 주셨다는 마음과 평안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적당한 집을 발견했는데, 문제는 부엌이 너무 작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을 아쉽지만 포기하고 다른 집들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세 번이나 다시 그 집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엌이 너무 작아 단기팀을 받기에는 문제가 있을 건 같아 주저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집주인와 통화가 연결되어 부엌뿐만 아니라 집 전체를 수리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마사카의 새 집이 마사카 사역뿐만 아니라 우간다 선교를 위한 중요한 센터가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와 의가 이 땅에 임하기를 기도하고 그렇게 살기로 작정한 순간부터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다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2. 목회자 훈련: 우리가 간다 우간다, 제자 삼으러...

1) 제자 삼는 사역자(Disciple-Maker) 모임

지난 4월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를 마치고,

매달 후속모임으로 제자 삼는 사역자 모임을 갖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에 만나서 성적표와 단체사진도 나누어 주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훈련을 통해 확연히 달라진 한 가지는 사역자들이 시간을 잘 지킨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의 모두 정시에 모여 찬양과 기도로 모임을 열고, 큐티 나눔으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큐티를 쉬고 있는 사람도 있었지만, 서로의 나눔을 통해 도전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가 한 명을 정해 제자훈련을 시작하라는 과제를 내 주었는데,

풍성한 성공의 간증들뿐만 아니라 실패담도 나누면서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회자가 되어서 처음 하는 말씀묵상과 제자훈련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고 서툴었지만,

몇 년 후, 제자 삼는 사역자들을 통해 마사카에 건강한 교회들이 세워지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지난 번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 세미나를 있었던 것을 알지 못했던

마사카의 다른 목회자들이 본인들도 훈련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서,

마사카에서 614일부터 18일까지 한 번 더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를 갖기로 했습니다.

 

2) 쵸테라 (Kyotera)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 연기

저는 이번 주간 쵸테라에서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어야 하는데, 지금 캄팔라에 있습니다.

이번 주에 예정되었던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준비 부족으로 마지막 주로 연기되었기 때문입니다.

선교지에서 모든 일이 형통하면 잘되면 좋겠지만, 늘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월요일 10시에 세미나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정시에 도착한 사람은 1,

1시간이 지나서 2, 2시간이 더 지나 2명이 합류해서 총 5명이 모였습니다.

물론 세미나를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제 마음에 이들의 준비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날은 세미나 오리엔테이션만 하고 4주 후에 세미나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들 안에 기대감이 생기고, 훈련에 대한 소망이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항상 처음이 어렵습니다. 목회자 제자훈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우리가 간다 우간다, 비전 우간다(VU)가 온다.

하나님은 지난 2년 동안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단기선교팀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17명의 성대 기독학생회 겟세마네 VU팀을 보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사실 환경과 여건을 바라볼 때 저희가 단기 선교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마사카에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 것도 올해 1월부터이고,

6월 말에 마사카로 이사해서 이삿짐을 풀고 짐 정리도 해야 하는데,

7월 중순에 17명의 단기팀을 받는다는 것을 사실 무리가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충분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할 수 없다고 고백할 때, 하나님은 제 안에서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간다에서 VU팀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실 위대한 일을 기대해 봅니다.


가족 이야기

1. 성결이의 긴 방학

성결이는 지난 주부터 3개월 동안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2년 반 동안의 우간다에서의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케냐로의 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케냐 RVA로 전학가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지

8월에 RVA가는 거 맞아요?”라고 엄마에게 묻곤 한다고 합니다.

형이랑 함께 학교 다니는 것은 좋지만, 엄마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것이 걱정되기도 하나 봅니다.

성결이가 강하고 담대해져서 새로운 학교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성훈이의 학교 생활

성훈이는 케냐 기숙사학교(RVA)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은 전화 목소리가 밝지 않아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시험기간인데 토하고 설사를 해서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다고 하면 걱정이 되었다가,

며칠 후에 통화하면 주말 내내 15시간이나 축구를 했다고 하면 마음이 놓였다가,

성훈이는 엄마아빠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요~~~~ 천사^^인가 봅니다.

중학생인 된 성훈이는 키도 크고 의젓하고 학교생활도 잘하고 있어 참 감사합니다.

자라면서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아내의 방학

열심히 공부하던 아내가 당분간 방학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것의 과제물과 이사준비로 계속 공부하는 것이 무리일 것 같아서

당분간 수업 듣는 것을 쉬는 것으로 하고, 이사와 단기팀 준비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두피와 얼굴에 생겼던 피부질환도 많이 좋아졌고, 계속 회복 중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겹쳤었던 것 같습니다.

영육간에 강건하게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6월 사역일정

6/16 - 20 : 마사카 지역 목회자 제자훈련2 세미나

6/27 : 마사카 이사

6/30-7/4 : 쵸테라 지역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

 

* 기도제목

1. 마사카와 라카이 지역에서 목회자 제자훈련이 잘 준비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김유신)

2. 두피와 얼굴에 남아있는 피부질환들이 온전하게 회복되도록 (이경아)

3. 627일까지 집 공사와 이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주 안에서 가족 된 김유신 이경아 선교사 (성훈 성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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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신91(2014-07-27 16:19:35)

    그리운 만큼 기도하기^^*
    수정 삭제

  • 김영선10(2014-07-26 21:59:25)

    선교사님! 벌써 그리워요...!!!!..... 잊지않고 중보할게요!
    수정 삭제

  • 김종혁(2014-06-14 00:27:02)

    기도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 김유신91(2014-06-13 03:47:54)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 윤기영81(2014-06-07 12:59:14)

    ㅎㅎ우리가 갑니다. 우리는 우리니까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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