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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온유선생님 소식입니다
작성자 김미진 등록일 2020-04-06 11:06:03 조회수 41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님께

온 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100편)

선하고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묵상하게 되는 날씨가 너무나 좋은 봄날에 동역자 분들께 문안 드립니다. 

두 세달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바이러스 앞에서 얼마나 무기력할 수 있는지 보았고, 인간이 죽음 앞에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보았고, 유형의 교회가 잠시 문을 닫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믿는 자들이 생명을 다해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간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ㅈ국과 우한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했고, 한국을 위해 기도할 때는 마음의 분노를 삭이며 아버지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이 땅을 위해, 전 세계를 위해 매일 함께 손 모으고 있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이 나라는 4주 전부터 코로나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도시를 봉쇄했으며, 현재 외출 금지 명령이 떨어진 지 3주가 지났습니다. 나름 이 나라의 방식대로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역시 도시봉쇄나 모든 이동수단의 운행 정지, 외출 금지 등이 사람에게 주는 공포감은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1월 큰 딸 서현이가 학교를 휴학하고 잠시 이 곳에 와서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번 아웃 상태로 왔기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2개월 정도 잘 쉬고 좋은 시간을 보내다 3월 20일에 마지막 운행하는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서 오늘 자가격리를 마칩니다. 

저(온유)는 2월부터 위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약과 죽을 먹으며 회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큰딸의 체류 문제와 비행기 운행중단 문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재발이 되서 회복이 더뎌지고 있습니다.

이 곳의 정부는 모든 종ㄱ 기관들에게 모임을 중지하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참석하고 있는 ㅇ구ㄹ 무하뱉 ㄱ회는 각 가정별로 ㅈ일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 성도들에게도 처음 있는 일이라 어렵지만 이번 기회에 가정ㅇ배를 정착하고 집에서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이 ㄱ회는 가정ㄱ회 형태로 주중모임을 하고 있었기에 잘 훈련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ㄷ제목

  1. 이번 어려움을 통해 각 가정이, ㄱ회가, 나라와 민족이 아버지 앞에서 회복되는 시간이 되도록.

  2. 의료가 열악한 이 곳의 사람들을 바이러스로부터 지켜 주시기를.

  3. 이ㅅ람을 통해서 구원이 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들이 ㅇ수님 앞으로 나아오기를.

  4. 집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아버지와 보내는 꿀 같은 시간이 되기를.

  5. 한국에 있는 가족들( 동두천에 있는 어머니와 큰 딸 서현, 전주에 있는 아들 은찬) 이 곳에 있는 가족 모두에게 믿음과 건강 주시도록.

  6. 이 나라는 인구가 2000만이 조금 안 되는데 20일 사이에 확진자가 500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으로 한 달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치유의 손길이 이 곳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손 모아 주세요. 










막내 송현이가 창 밖을 바라보며 쓴 시입니다.

밖에 나가 내리는 비와 불어오는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이 땅에 ㅅ령의 비와 바람이 불기도 고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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